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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케이가 알려주는 육아꿀팁

주라주라 제발 물지 말아주라 모기기피제 사용설명서

2020-06-24

우리 아이가 모기에 물리면 정말 속상해요.  

'차라리 날 물지 그랬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피부가 연하고 약해서 모기에게 물리면 크게 부어서 

금방 가라앉지 않고 상처로 남을 때도 있으니까요.

 

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여름, 

아이가 있으시다면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필수!

 

야외활동 시엔 피부 노출은 적게, 모기기피제 사용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하세요.  

 

 

모기 기피제, 이렇게 선택하세요

 

 

 

아주 작은 곤충인 모기가 위험한 이유는

지카 바이러스 및 뎅기열, 일본뇌염 등

사람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옮기기 때문인데요.

  

모기기피제는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피부에 뿌려 

모기의 접근을 차단해주는 원리랍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한

모기기피제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지속적으로 

관리되기에 더 안심할 수 있죠. 

 

식약처로부터 모기 기피 효과로 허가를 받은 성분은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 등 3가지인데요. 

 


 

디에틸톨루아미드(DEET)는 

모기 기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신경계 부작용 등 안전성 논란이 있어 

유아에게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아요.

 

이카리딘은 세계보건기구(WTO)가 추천하고 

미국 EPA(환경보호청)이 승인한 성분으로 

DEET에 비해 안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어

임신부와 유아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단, 이카리딘이 7% 이상 함유되어 있어야 

기피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고요. 

 

시트로넬라, 계피, 정향 등 천연 성분의 기피제는 

효과가 무척 낮아 의약외품이 아닌 방향제나 

공산품으로 분류되기에 추천하지 않아요. 

 

DEET 성분의 모기기피제는 플라스틱, 합성섬유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에 텐트나 옷 위에 뿌릴 때는 

주의하세요!

 

 

임신 중이거나 아이가 있다면

 




임신부 혹은 2세 미만 영유아가 사용할 예정이라면

이카리딘 성분의 모기기피제를 추천해요.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어릴수록 피부 자극에 약하기 때문에 

저농도의 제품을 추천하고요.

 

보통 4~5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데요.

2세 미만 영유아는 하루 1회 사용을 권장해요. 

 

기피제는 노출되는 피부,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뿌려주시고 상처가 있는 부위는 피해주세요.

옷이 덮이는 피부 안에도 뿌리지 않는 게 좋아요.

 

아기의 눈, 코, 입 주위는 물론 손을 빠는 아기라면 

손에는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기를 피하는 간단한 꿀팁


모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시고 밝은 색으로 입어 

모기가 앉았을 때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요!

 

모기가 옷 위로 흡혈할 수 없도록 

몸과 밀착되지 않고 품이 넉넉한 옷을 입어주세요. 


이미 모기에 물렸다면 물린 부위를 물로 씻어주시고   

많이 부어오른다면 모기 알러지가 있을 수도 있으니

병원 진료를 추천 드려요.

  

 

너 대신 아플 수 있다면




아프면서 큰다는 말도 있지만 아이가 아플 때면 

어김없이 '엄마가 대신 아플테니 아프지 말아줘'라고 

읖조리게 되는 마음. 그게 엄마 마음인가봐요.

 

한 여름 모기에 물리는 사소한 일조차도

엄마에게는 며칠 내내 물린 곳을 살피며 

안타까움과 미안함으로 마음이 일렁이는 일일테니까요.

 

그런 엄마의 마음도.

한 여름의 모기로부터도.  

마더케이가 지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