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회용 젖병 덕분에 109일차 아이 데리고 강릉도 다녀오고 짐을 최소화해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너무 좋은 제품인데 사용하려고 보니 물양 조절이 어렵고 아이가 분유를 남기면 얼마나 남겼는지 이게 정확한양인지 측정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사진에 첨부한것 처럼 스크류랑 젖꼭지 보관하는 케이스의 제일 상단통에 직접 제가 물을 넣고 칼집을 내서 50ml 단위로 표기를 한 다음에 분유탈 때는 꼭 저 표기된 통을 활용하고 있는데 제품자체가 처음부터 이런식으로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아서 의견 남깁니다~ 친정에 1박 2일로 갔을때도 일회용 젖병을 들고갔는데 여동생도 이 일회용젖병을 알고는 있었는데 분유물양조절이 정확하지 않을거 같아서 안 샀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여행다니면서 일회용젖병 사용하다보니 필요한물품이 있었는데 자그마한 살균통 같은거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젖꼭지만 2~3개 끓인물 넣어서 살균할수 있는 크기로요! 거기에 휴대용집게도 포함해서요~~ 전자레인지로 살균할 수 있는 다회용 살균팩?(20회 사용가능) 제품이 있어서 이게 마더케이껀지 어디껀지 기억은 안나는데 샀는데 결국 못썼어요... 일단 숙소 방에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전자레인지 있는 곳으로 옮겨서 사용해야하고.. 그리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전자레인지이다 보니 관리가 잘 안되어있어 더러워서 사용하기가 찝찝하더라고요.. 

육아하다보니 마더케이 이옹은 필수더라구요~~~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