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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접종으로 전환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알아보기!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부터 생후 2~6개월 사이에 접종 해야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 예방 접종 사업으로 지정했어요. 즉, 이제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무료 접종이 가능한데요!

오늘은 로타바이러스 무료 접종과 백신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로타바이러스는 만 5세 미만의 영유아 95%가 걸리는 흔한 바이러스로, 겨울철에서 봄철까지 특히 유행하는 감염성 설사질환으로, 식중독 바이러스의 하나예요.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 대변 등의 바이러스로 감염되는데 장난감이나 젖병, 식품, 주방기구, 손 등의 매개물을 통해 2차 감염을 일어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예요. 


로타바이러스의 증상은 식중독과 비슷하게 24~72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며 구토, 발열, 물설사를 하게 되는데요. 구토나 설사로 인한 탈수가 심해질 경우 영아들은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고 해요.

신생아가 로타바이러스에 걸리기 전 접종을 하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 되더라도 증상이 미미하게 지나갈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신생아 예방접종이에요.

 


우리나라에서 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백신은 크게 두 가지로 로타릭스와 로타텍이 있어요. 두 백신의 차이는 백신의 종류에 따라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의 수와 균주가 달라 1가와 5가로 구분되며 접종 횟수도 조금 달라요.

 

📌 로타텍 백신

✔️ 동물균주 5가 백신

✔️ 총 3번에 나눠 접종

✔️ 균 예방 범위가 넓은 편

✔️ 효과가 늦게 나타남

 

📌 로타릭스 백신

✔️ 사람백신 1가

✔️ 총 2번 나눠 접종

✔️ 효과가 빠름

✔️ 균 예방 범위 좁음

 

두 백신 모두 국내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 감염 및 중증화 예방 측면에서 유사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이고 있는데요. 두 가지 중 접종할 때 한 가지 백신 선택을 해야하는 이유는 교차접종이 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첫 1차일 때 3번이냐 2번이냐에 따라, 이른 기관생활을 시작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지난 3월, 국가예방접종 사업으로 전환되어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무료 접종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로타릭스, 로타텍 모두 무료 접종이 가능해요. 기존에는 20~3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지만 무료 접종이 되면서 부모의 비용부담을 낮추고 영아들의 로타바이러스 감염도 낮출 수 있게 되었어요. 



로타바이러스 접종시기는 생후 15주 이내에 1차를 시작해, 생후 8개월 이내에 모두 접종 완료 되어야 해요. 따라서 다른 접종을 할 때 함께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특히 무료 예방접종을 하려면 1차 접종을 생후 15주 이내에 해야하고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모든 접종이 완료되어야 무료접종을 할 수 있어요. 만약 로타텍을 접종한다면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접종하고, 로타릭스를 접종한다면 생후 2개월, 4개월 접종이 완료돼요.

 

⛔ 잠깐! 접종 연령을 초과하여 접종해도 되나요?

 접종 연령을 초과하여 접종하는 경우, 장 중첩증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어 접종하지 않는 게 좋아요. 최대한 접종 적정 연령을 준수하는 게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다른 질병의 발병을 초래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른 예방접종과 달리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주사로 피부에 주입하는 방식이 아닌 겔 형태로 경구 투여하는 백신인데요. 아기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약간 달짝지근한 맛이라고 해요. 

경구 투여이다 보니 아이가 먹다가 주륵 흘리거나 뱉어도 다시 먹이지 않는 게 원칙이에요. 하지만 뱉거나 토할 경우 얼마나 접종되었는지 알 수 없으니 이왕이면 잘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겠죠? 



📌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이렇게 하자!

✔ 경구 투여이므로 수유 30분 전, 배가 고파질 때쯤 접종하자

✔ 울거나 버둥거리면 흐를수 있으므로 안정감있게 안거나 잡아주자

✔ 수유를 하고 바로 먹이지 말자


로타바이러스는 비슷한 접종시기인 B형간염, 폐렴구균, DTaP등의 백신과 함께 맞아도 면역반응을 방해하지 않으므로 같은 날에 접종이 가능해요. 따라서 소아과 진료나 영유아 검진 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아기수첩을 꼭 챙겨가서 접종일정을 확인하는 게 좋아요.


📌 예방접종 시 주의사항!

예방접종은 컨디션이 최대한 좋을 때 해야 해요. 예방접종 전 반드시 의사선생님의 진료를 받고 특이사항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 과민반응 등 이상 현상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인 경우

✔️ 급성 질환이나 설사 ∙구토가 있는 경우

✔️ 백신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 장 중첩증을 앓은 병력 및 위장관 이상이 있는 경우

✔️ 아나필락시스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 중증복합 면역결핍증이 있는 경우

위의 경우는 반드시 예방접종 전∙후로 의사 진료가 필요해요.

 

 

로타바이러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예방접종이지만, 예방접종을 했다고 100% 예방되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므로 평소 생활에서 지킬수 있는 것들을 지켜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은데요.

 

☑️ 끓인 물 마시기

식중독균들은 대부분 오염된 음식과 물로 전염되기 때문에 평소 물을 끓여 먹는 것이 좋아요. 주방식기들도 소독을 자주 하고 깨끗하게 위생에 신경 써, 식음료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 아기가 만지는 건 자주 소독하기

한창 구강기인 아기와 아직 개인위생관리가 어려운 아이들의 경우 함께 사용한 교구나 장난감을 통해 쉽게 균에 감염될 수 있어요.

따라서 평소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으면 반드시 소독하거나 닦아 두고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할 때 관리감독이 조금 필요해요.

 

☑️ 손을 자주 씻기

이미 코로나바이러스를 경험하는 세대로서 손 씻기는 생활화되어 있죠. 손만 잘 씻어도 위생관리 80프로는 한 것과 같은데요. 

손을 씻을 수 없는 환경이라면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것도 개인위생 관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일 거예요.

 

오늘은 로타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알아봤어요. 육아환경에 맞추어 백신을 선택하고 아이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마더케이도 늘 함께 고민 할게요.




첨부파일 로타바이러스_썸네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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