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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Y존 케어 어떻게 하시나요?


출산 후 Y존의 불편함을 경험한 비율 87.6%

(21년도 마더케이 자체 설문 기준)

늘어난 체중, 피부의 색소침착 등 여성들은 임신, 출산을 겪으며 예전 같지 않은 몸을 실감하게 마련입니다. 그 중 여성의 신체 중 가장 민감한 Y존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Y존 관리, 선택이 아닌 필수


여성의 Y존은 무척 소중하고도 예민한 부위지만 습해지기가 쉬워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곳입니다. 통풍과 청결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꼭 끼는 청바지나 레깅스 등 Y존을 압박하는 의상은 장시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평소 세심히 Y존을 케어할 필요도 있습니다. 피부 중 가장 얇고 예민한 Y존은 출산, 노화,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좌우되는데 특히 출산 과정에서 더욱 민감한 상태에 놓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민영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회음부 절개, 오로 배출 등을 겪게 되는데다 급변하는 호르몬 역시 Y존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합니다. 출산 후 좀 더 Y존의 케어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죠. 이를 소홀히 할 경우 ‘여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합니다. 김전문의는 “Y존의 건강이 흔들릴 경우 외음부 습진을 비롯해 각종 질염의 염려가 커진다”며 “특히 질염을 방치할 경우 골반염이나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염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합니다.  



여성청결제 꼭 필요할까?

 

이토록 중요한 Y존 건강을 위해 청결과 통풍 그리고 여성청결제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여성청결제는 외음부에 사용하는 전용 클렌저로 여성 생식기 건강에 적합한 pH 농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사실 여성의 질과 외음부가 pH4~5 수준의 약산성을 유지하는 이유는 나쁜 균의 증식을 막기 위해 젖산과 항균물질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부위를 알카리성을 띤 비누나 바디워시, 수돗물 등으로 세정하게 될 경우 산도의 균형이 무너져 각종 질환에 노출될 염려가 커지죠. 


때문에 적절한 여성청결제를 사용해 Y존의 ‘건강 pH 농도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여성청결제를 고를 때는 여러 가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김 전문의는 “pH 4.5~5.5 수준을 만족하는지, 화학방부제, 인공향료, 화학계면활성제 등의 성분이 들어가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는 게 현명하다”고 설명합니다. 가장 예민한 부위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천연 성분일수록, 부드럽게 거품이 잘 일어나는 제품일수록 만족도가 높아지겠죠.

똑똑한 여성청결제 사용법


여성청결제 사용 방법은 클렌징폼 사용법과 비슷합니다. 물로 외음부를 헹궈낸 뒤 깨끗한 손에 여성청결제를 덜어 마사지하듯 닦아주면 됩니다. 거품을 충분히 내 부드럽게 닦아낸 뒤에는 미온수로 깨끗이 헹궈줍니다. 이제 외음부에 묻은 물기를 부드럽게 건조시켜 주면 끝. 그런데 간혹 여성 청결제와 질 세정제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 전문의는 “여성청결제는 외음부 세정을, 질 세성제는 질염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인 만큼 사용 부위와 방법이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한편 출산 후 여성청결제 사용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데,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좌우되지만 일반적으로 출산 후 약 3개월 뒤, 회음부 절개 등 외음부 상처가 완전히 회복되고 난 이후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너무 빈번한 사용도 금물. 외음부의 피부 상태에 따라 사용주기를 조절함으로써 건강한 Y존을 가꿔 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글/ 장혜정 기자

도움말 및 감수/ 김민영 가정의학과 전문의



첨부파일 여성청결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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